성지 풍경
성지 풍경
평신도들의 순교가 깃든 신앙의 자리
성당과 야외 미사터, 십자가의 길과 여러 신앙 공간을 따라 걸으며
순교자들의 믿음과 오늘의 신앙을 함께 되새길 수 있습니다.
한옥 성당
남한산성 순교성지의 성당은 전통 한옥 양식으로 지어져 남한산성의 역사를 담은 풍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자연과 절제된 장식 속에 순교 신앙의 의미를 담아, 방문객들이 순교자들의 삶을 묵상하고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성당 내부에는 성체가 현시되어 있으며, 김성우 안토니오와 최경환 프란치스코 성인의 유해가 모셔져 있습니다. 제대에는 순교자들과 같이 목에 칼을 쓴 모습의 예수님 십자가가 걸려 있어, 박해 시대의 신앙과 희생을 깊이 묵상하도록 이끕니다.
한옥 성당 의미
남한산성 순교성지 입구에 들어서면, 남한산의 숲을 배경으로 전통 한옥 양식의 성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성당은 연면적 약 296㎡ 규모의 2층 한옥 건물로, 철근콘크리트와 목구조를 결합해 지어졌으며, 일반 주택 한옥과는 다른 위엄 있는 형태로 성전의 성격을 드러냅니다.
정면에 배치된 합각과 누각을 연상시키는 구조, 합각에 새겨진 붉은 십자가와 ‘성당(聖堂)’ 현판은 이 건물이 기도의 공간임을 분명히 보여 줍니다. 특히 현판의 글자는 ‘귀를 크게 열고 침묵 속에서 하느님께 자신을 맡기라’는 신앙적 의미와, 그리스도의 피를 담은 성작을 형상화한 상징을 담고 있습니다.
성당 외벽과 내부에는 십자가, 알파와 오메가, 물고기 등 교회의 상징과 함께, 백지사형을 당하는 순교자의 모습이 조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제대를 향해 열린 넓은 공간과 함께, 박해 시대 순교자의 목칼을 형상화한 제대 십자가가 중심에 자리하며, 천장과 기둥 곳곳에도 신앙의 상징들이 새겨져 묵상의 깊이를 더합니다.
2014년에 완공된 이 한옥 성당은 남한산성이라는 장소의 역사성과 조화를 이루며, 순교자들의 신앙을 오늘의 공간 속에 되살린 기도의 자리입니다.
제대 십자가
성당 제대 뒷벽에 설치된 십자가는 박해 시대 순교자들이 착용했던 목칼을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주변으로 퍼져 나가는 빛의 표현은 예수님의 가시관을 상징하며, 이 십자가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순교의 신앙과 희생을 깊이 묵상하도록 이끄는 성당의 중심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성당 내부 스테인드 글라스
성당 내부 좌우 창에는 예수님의 생애와 일곱 성사를 주제로 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각 작품은 단순한 장식을 넘어 복음과 성사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전하며, 기도와 묵상의 여정을 돕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순교자 한덕운 토마스의 일화를 담은 작품도 포함되어 있어, 그의 신앙과 삶을 함께 되새길 수 있습니다.
야외 미사터
남한산성 순교성지의 야외 미사터는 숲에 둘러싸인 고요한 자연 속에서 미사를 봉헌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습니다. 한편, 야외 미사터의 개방감은 하느님 창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이곳은 최대 1,000여 명이 함께 미사를 봉헌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성체조배실
남한산성 순교성지 성당 2층에는 성체조배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고요한 공간에서 성체 앞에 머물며 개인 묵상을 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 09:00 ~ 17:00
십자가의 길
남한산성 순교성지의 십자가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여정을 따라 걷는 묵상의 길입니다. 성지 뒤편 산자락에 조성된 이 길에는 14처가 차분히 이어져 있어, 각 처마다 주님의 고통과 사랑을 마음에 새기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순례자들은 산길을 따라 조용히 걸으며 복음의 메시지를 되새기고 자신의 삶과 신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백지사상
백지사상(한자 그대로 두고)는 1866년 병인박해 때 전국에서 체포된 천주교 신자들이 늘어나자 사용되기 시작한 사형 방식입니다.
죄인의 손을 뒤로 묶어 상투를 풀고, 얼굴을 하늘로 향하게 한 뒤 물을 붓고 한지를 덮는 과정을 반복해 숨이 막혀 죽게 하였습니다.
1866년 12월 8일(양력 12월 27일), 남한산성에서는 정은 바오로를 비롯한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이 형벌로 순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남한산성의 피에타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자 한덕운 토마스는 위험을 무릅쓰고 교우들의 시신을 찾아 수습하여 장례를 치러하였습니다. 그 일로 체포되어 남한산성 동문 밖 형장에서 참수되었습니다.
순교 복자와 함께 오늘 애써 찾아 손을 잡아 주어야 할 다양한 처지의 사람들 얼굴도 떠올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타인에 대한 책임을 지니고 있습니다.”
순교자를 기억하는 것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말씀의 어머니
하느님의 말씀을 업어 키우신 성모님의 생애를 묵상하고 만든 작품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하느님의 말씀과 함께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분이 바로 말씀의 어머니이십니다.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루카 8,21)
순례자의 집
10인 내외의 소규모 인원이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 인원과 기간은 사무실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예약
- 031-749-8522~3 (사무실)
성지 사무실과 토마스 홀(북카페)
미사 후 잠시 머물며 차를 드시고, 가톨릭 관련 서적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봉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사무실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사무실 운영 시간
- 동절기(12월~2월): 9:00 ~ 16:00
- 하절기(3월~11월): 9:00 ~ 17:00
토마스 홀 운영 시간
- 13:00 ~ 16:00
남한산성 순교성지 소식
-
순례 전 필독 사항
성지 주차장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주차는 공용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성지…
-
2월 2일(월) 주님 봉헌 축일 미사 안내
2월 2일(월) 주님 봉헌 축일 미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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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순교성지 순교자 현양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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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전 필독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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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월) 주님 봉헌 축일 미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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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순교성지 순교자 현양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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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들의 순교가 깃든 신앙의 자리
성당과 야외 미사터, 십자가의 길과 여러 신앙 공간을 따라 걸으며
순교자들의 믿음과 오늘의 신앙을 함께 되새길 수 있습니다.
한옥 성당
남한산성 순교성지의 성당은 전통 한옥 양식으로 지어져 남한산성의 역사를 담은 풍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자연과 절제된 장식 속에 순교 신앙의 의미를 담아, 방문객들이 순교자들의 삶을 묵상하고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성당 내부에는 성체가 현시되어 있으며, 김성우 안토니오와 최경환 프란치스코 성인의 유해가 모셔져 있습니다. 제대에는 순교자들과 같이 목에 칼을 쓴 모습의 예수님 십자가가 걸려 있어, 박해 시대의 신앙과 희생을 깊이 묵상하도록 이끕니다.
한옥 성당 의미
남한산성 순교성지 입구에 들어서면, 남한산의 숲을 배경으로 전통 한옥 양식의 성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성당은 연면적 약 296㎡ 규모의 2층 한옥 건물로, 철근콘크리트와 목구조를 결합해 지어졌으며, 일반 주택 한옥과는 다른 위엄 있는 형태로 성전의 성격을 드러냅니다.
정면에 배치된 합각과 누각을 연상시키는 구조, 합각에 새겨진 붉은 십자가와 ‘성당(聖堂)’ 현판은 이 건물이 기도의 공간임을 분명히 보여 줍니다. 특히 현판의 글자는 ‘귀를 크게 열고 침묵 속에서 하느님께 자신을 맡기라’는 신앙적 의미와, 그리스도의 피를 담은 성작을 형상화한 상징을 담고 있습니다.
성당 외벽과 내부에는 십자가, 알파와 오메가, 물고기 등 교회의 상징과 함께, 백지사형을 당하는 순교자의 모습이 조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제대를 향해 열린 넓은 공간과 함께, 박해 시대 순교자의 목칼을 형상화한 제대 십자가가 중심에 자리하며, 천장과 기둥 곳곳에도 신앙의 상징들이 새겨져 묵상의 깊이를 더합니다.
2014년에 완공된 이 한옥 성당은 남한산성이라는 장소의 역사성과 조화를 이루며, 순교자들의 신앙을 오늘의 공간 속에 되살린 기도의 자리입니다.
제대 십자가
성당 제대 뒷벽에 설치된 십자가는 박해 시대 순교자들이 착용했던 목칼을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주변으로 퍼져 나가는 빛의 표현은 예수님의 가시관을 상징하며, 이 십자가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순교의 신앙과 희생을 깊이 묵상하도록 이끄는 성당의 중심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성당 내부 스테인드 글라스
성당 내부 좌우 창에는 예수님의 생애와 일곱 성사를 주제로 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각 작품은 단순한 장식을 넘어 복음과 성사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전하며, 기도와 묵상의 여정을 돕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순교자 한덕운 토마스의 일화를 담은 작품도 포함되어 있어, 그의 신앙과 삶을 함께 되새길 수 있습니다.
야외 미사터
남한산성 순교성지의 야외 미사터는 숲에 둘러싸인 고요한 자연 속에서 미사를 봉헌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습니다. 한편, 야외 미사터의 개방감은 하느님 창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이곳은 최대 1,000여 명이 함께 미사를 봉헌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성체조배실
남한산성 순교성지 성당 2층에는 성체조배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고요한 공간에서 성체 앞에 머물며 개인 묵상을 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 09:00 ~ 17:00
십자가의 길
남한산성 순교성지의 십자가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여정을 따라 걷는 묵상의 길입니다. 성지 뒤편 산자락에 조성된 이 길에는 14처가 차분히 이어져 있어, 각 처마다 주님의 고통과 사랑을 마음에 새기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순례자들은 산길을 따라 조용히 걸으며 복음의 메시지를 되새기고 자신의 삶과 신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백지사상
백지사상(한자 그대로 두고)는 1866년 병인박해 때 전국에서 체포된 천주교 신자들이 늘어나자 사용되기 시작한 사형 방식입니다.
죄인의 손을 뒤로 묶어 상투를 풀고, 얼굴을 하늘로 향하게 한 뒤 물을 붓고 한지를 덮는 과정을 반복해 숨이 막혀 죽게 하였습니다.
1866년 12월 8일(양력 12월 27일), 남한산성에서는 정은 바오로를 비롯한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이 형벌로 순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남한산성의 피에타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자 한덕운 토마스는 위험을 무릅쓰고 교우들의 시신을 찾아 수습하여 장례를 치러하였습니다. 그 일로 체포되어 남한산성 동문 밖 형장에서 참수되었습니다.
순교 복자와 함께 오늘 애써 찾아 손을 잡아 주어야 할 다양한 처지의 사람들 얼굴도 떠올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타인에 대한 책임을 지니고 있습니다.”
순교자를 기억하는 것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말씀의 어머니
하느님의 말씀을 업어 키우신 성모님의 생애를 묵상하고 만든 작품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하느님의 말씀과 함께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분이 바로 말씀의 어머니이십니다.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루카 8,21)
순례자의 집
10인 내외의 소규모 인원이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 인원과 기간은 사무실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예약
- 031-749-8522~3 (사무실)
성지 사무실과 토마스 홀(북카페)
미사 후 잠시 머물며 차를 드시고, 가톨릭 관련 서적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봉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사무실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사무실 운영 시간
- 동절기(12월~2월): 9:00 ~ 16:00
- 하절기(3월~11월): 9:00 ~ 17:00
토마스 홀 운영 시간
- 13:00 ~ 16:00
남한산성 순교성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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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전 필독 사항
성지 주차장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주차는 공용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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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월) 주님 봉헌 축일 미사 안내
2월 2일(월) 주님 봉헌 축일 미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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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순교성지 순교자 현양 미사
남한산성 순교성지 순교자 현양 미사
남한산성 순교성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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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전 필독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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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월) 주님 봉헌 축일 미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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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순교성지 순교자 현양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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